우리금융이 최근 탄핵 사태 등을 둘러싼 해외투자자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우리금융지주 명의로 160여명의 해외투자자에 안내 서한을 보냈다.
또 건전성 등 우리금융의 주요 재무 지표가 여전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을 뿐 아니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점,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 역시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