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4~6일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TV Forum & Market 2024(ATF)’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K-콘텐츠&포맷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가포르 ATF는 올해는 25주년을 맞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방송영상마켓으로, 아시아의 공동제작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장을 주제로 개최됐다.
콘진원은 ATF에서 전년 대비 ‘K-콘텐츠&포맷 쇼케이스’를 확대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0여 명의 방송영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의 해외 마켓 참가지원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