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피시스템]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47분 씨피시스템은 7.11%(165원) 오른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피시스템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유진투자증권과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 부터 내년 5월27일까지다. 씨피시스템은 지난달에도 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내년 1월 24일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이마트, 中 알리바바 합작법인 시너지 효과 미지수…9%대 하락젠큐릭스, 자회사 주식 양도…현금 확보 소식에 '上'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아 많은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나선 가운데 씨피시스템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한 것으로 해석된다. #밸류업 프로그램 #씨피시스템 #자사주 매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