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와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진 배우 정우성의 마지막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 9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지난 2023년 11월 27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토대로 이 상을 줬다. 정우성은 아티스트스튜디오 소속으로 이 작품을 스튜디오앤뉴와 공동 제작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 장애인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이 작품에서 정우성은 배우 신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9월에는 신현빈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해당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정우성은 문가비를 제외한 또 다른 여성과 장기 연애 중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과해요", "난민은 받고 아들은 안 받나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정우성의 과거 발언까지 파장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