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지미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곡 중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포함됐다. 이에 정우성이 2015년부터 9년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아들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교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성진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고 저스트뮤직에서 래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계약 종료 후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