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디지털 트윈 타고 자원봉사의 미래를 엿보다"

2024-1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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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순천과 여수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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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 성황리에 종료

박노춘 부총장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기여"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봉사활동 논의와 첨단 기술 체험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진행한 2024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에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진행한 2024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에는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 기자]

순천제일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순천과 여수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시 자원봉사센터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허 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의 자원봉사 성과를 돌아보고 전공 연계 봉사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순천제일대학교 정강용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술 시연이었다. 참가자들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16일에는 디지털 트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하며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박람회의 비전과 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박나연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노춘 순천제일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마치며 “자원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견학이 지역사회와 봉사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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