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 대응

2024-11-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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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TALENT 인증제를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 혁신 지구와 인천지역 반도체 직업계고 협의체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10년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재학 중, 졸업 후 사후관리 △지역 정주 기반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항공정비사 자격증명(항공면장) 조기 취득을 통한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기업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차별화된 졸업생 후속 관리 △지역 정주 기반 항공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항공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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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신속 삭제ㆍ예방 교육 강화 등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선포식 힘모아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위험성, 디지털 윤리 등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두 기관에서 상호 협력 추진한다.

류희림 위원장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자료 삭제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효과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 학생에게 신속한 자료 삭제 지원, 예방 교육, 피해자 보호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정보 공유를 통한 사안 처리 지원, 삭제 지원, 피해 학생 원스톱 지원 등 통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선포식 힘모아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개 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대표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은 현판 전달식, 공동 선언문 낭독, 세리머니 등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특히, 지자체 및 참여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TALENT 인증제를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 혁신 지구와 인천지역 반도체 직업계고 협의체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10년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재학 중, 졸업 후 사후관리 △지역 정주 기반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항공정비사 자격증명(항공면장) 조기 취득을 통한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기업체, 유관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 △졸업생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차별화된 졸업생 후속 관리 △지역 정주 기반 항공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항공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천은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인재 양성의 새 장을 열었다”며 “학생들이 인천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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