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유희태 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내달 4일 문 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유의식 군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관 기념행사와 센터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연 면적 7760㎡(약 2350평) 규모에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위한 시험동과 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지원동 등이 구축됐다.
내년까지 수소용품 검사설비 및 장비 등 63종, 138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를 비롯한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완주가 국내 유일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추진 등으로 수소 인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