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단장 유금상)은 최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육성, 문화관광, 복지생활, 인재양성, 소통행정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정도를 평가하고 행정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한 공약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변경 적정성을 심의했다.
그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률 73.6%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윤금상 단장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은 단순히 사업을 완료하는 데 의미를 두지 말고, 지역을 살리고 주민을 실질적으로 잘 살게 하기 위한 것이란 점을 유념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