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실시

2024-10-23 13: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23일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 운영 및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진안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인증제' 구축을 위한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직매장 납품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150여 농가 참여, 농산물 안전성ㆍ납품 방법 교육

진안군이 23일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진안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진안군이 23일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진안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23일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로컬푸드 생산자교육을 실시했다.

진안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이해 △농산물 안전성 확보(잔류농약검사) △로컬푸드직매장 납품 방법 및 유의 사항 안내 △의견나눔 및 소통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전주시 호성동에 개장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을 필두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9월 진안읍 소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직매장 운영 및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진안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인증제’ 구축을 위한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직매장 납품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더 나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직매장 출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로컬푸드 진흥을 통해 지역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창출을, 지역민들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