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협회, '색다른 수산물 디저트 레시피' 공모전 성료

2024-10-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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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지난달 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2024 부산 명품 수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재료를 창의적으로 사용해 수산물 디저트를 새롭게 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부산 명품 수산물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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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개 레시피 출품, 13개 수상작 선정…수산물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멸치액젓 카라멜을 곁들인 두부티라미수’로 선정됐다 이 레시피는 두부와 커피 멸치액젓을 조합해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래픽박연진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멸치액젓 카라멜을 곁들인 두부티라미수’로 선정됐다. 이 레시피는 두부와 커피, 멸치액젓을 조합해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픽=박연진]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지난달 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2024 부산 명품 수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3일 부산명품수산물협회에 따르면,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이사장으로 있는 ‘부산로컬푸드랩’이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6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6개, 장려상 부문별 1개씩 총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멸치액젓 카라멜을 곁들인 두부티라미수’가 선정됐다. 두부와 커피, 멸치액젓을 조합해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재료를 창의적으로 사용해 수산물 디저트를 새롭게 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부산 명품 수산물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3만원 상당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준다.

수상작과 함께 출품된 모든 레시피는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선정 레시피는 수산물 홍보 콘텐츠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준 협회장은 “부산 명품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인증을 받은 16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다.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공동 브랜드 ‘부산블루스(BUSAN BLUES)’를 런칭해 부산 수산물의 인식 전환과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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