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뜨락은 김천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이 모집 공모에서 선정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편의점을 “황금뜨락”으로 이전 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라테, 전통차, 빙수, 피자, 통단호박크림스프 등이 있으며, 주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0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