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즐거운 한달의 시작' 주제로 이색 정례 조회 개최

2024-10-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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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은 최근 '즐거운 한달의 시작'을 주제로 한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하며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례 조회는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건설과 배지훈 주무관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가 펼쳐진 후,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구례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국제 우호 협력 도시인 중국 지주시의 교환 공무원 연수 과정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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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직원 참여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전남 구례군이 최근 10월 이색적인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최근 10월 이색적인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구례군은 최근 '즐거운 한달의 시작'을 주제로 한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하며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례 조회는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건설과 배지훈 주무관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가 펼쳐진 후,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구례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국제 우호 협력 도시인 중국 지주시의 교환 공무원 연수 과정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기존에는 6급 공무원이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던 방식에서 8~9급 공무원이 대표로 낭독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마인드 함양을 유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정례 조회가 의례적이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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