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을 한다.
26일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만나 약식 회담을 한 바 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