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갓바위의 영험함 축제로 승화 시키다

2024-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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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영험한 기도처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경산시의 '갓바위'로 통칭 되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신비함이 축제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즐기며 참여하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지향 이번 갓바위 축제는 기존 지자체들의 천편일률적인 축제를 지양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의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시는 '갓바위'라는 이름이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염원과 소원의 성취에 초점을 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소원의 성취와 경산시의 염원인 '지식산업지구'내 입주 예정인 '프리미엄 쇼핑몰'의 성공을 염원에 담아 축제로 승화 시키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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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오는 28, 29일 양 일간 개최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를 지향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로컬 축제 만든다

2024 경산갓바위축제 포스터사진경산시
2024 경산갓바위축제 포스터.[사진=경산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영험한 기도처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경산시의 ‘갓바위’로 통칭 되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신비함이 축제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년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이하 갓바위 축제)’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이 들어설 와촌면 소월리 산95-5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기며 참여하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지향
이번 갓바위 축제는 기존 지자체들의 천편일률적인 축제를 지양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의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시는 ‘갓바위’라는 이름이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염원과 소원의 성취에 초점을 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소원의 성취와 경산시의 염원인 ‘지식산업지구’내 입주 예정인 ‘프리미엄 쇼핑몰’의 성공을 염원에 담아 축제로 승화 시키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갓바위 축제는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오프닝 세레모니와 전야제, △다 같이 참여하는 체험행사, △부대행사 및 특산품 판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지난해 개최된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원 풍선을 날리고 있다사진경산시
지난해 개최된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원 풍선을 날리고 있다.[사진=경산시]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축제의 첫째 날인 28일에는 갓바위 정상에서 선본사 신도회 주관으로 다례 봉행 행사가 진행 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숨은 ‘끼’를 발국하는 ‘전국 어린이 k-pop페스티벌’이 개최돼 축제의 흥을 고조 시키며, 오후 6시에는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식이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산시 관계자,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예인 공연이 김연자, 김다현, 민지, 김초이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한국무용, 하모니카, 에어로빅,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으로 구성된 ‘갓바위 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경산 특산품 경매도 열리며 신과 흥의 무대인 ‘갓바위 팡팡 난타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갓바위 힐링 음악회’가 개최 예정돼 있어, 이번 ‘갓바위 축제’는재미와 참여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수 있는 ‘인생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갓바위의 브랜드 파워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갓바위 축제’의 기원은 약 25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9월 2일 ‘갓바위’가 소재하고 있는 와촌면 대한리 상가번영회에서 영험한 기도처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진 ‘갓바위’를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 효시다. 그 후 일정 기간 상인회 주관으로 축제가 이어 오다가, 지난 2000년제 3회 축제부터는 경산시에서 시비를 지원해 지금까지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갓바위 축제는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9년 ‘신종풀루’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적이 있으나 꾸준히 개최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 갓바위축제 다례 봉행 행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사진경산시
2022년 갓바위축제 다례 봉행 행사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는 고려시대 연등회, 팔관회 이래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염원이 담긴 축제다. 우리 경산에 있는 ‘갓바위’는 평생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영험함이 있다고 한다. 이런 영험함 때문인지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온다. 특히 입시 철에는 인산인해의 장사 진을 이뤄 염원의 간절함이 절정에 이른다”고 하며 “이번에 열리는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에 많이 오셔서 영험한 기도처인 ‘갓바위’의 기를 듬뿍 받고 가시라”고 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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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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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현 1대 한일가왕 경산 갓바위축제
    초청가수 환영합니다 장르불문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매력덩어리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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