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인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수년 간 이어져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 식단을 경로당에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든든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풍성한 가을처럼 넉넉한 밥상에 진량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도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어르신들은 “역시 한국인은 밥심, 정성과 진심이 담긴 밥상에 힘이 절로 솟는다. 보약이 따로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