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무료로 개방하는 실외 체육시설은 총 6개로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과 덕진체련공원, 솔내생활체육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이다.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예약 신청 기간에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경합 시 추첨을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체육시설에서 테니스와 정구, 축구와 풋살,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각 시설당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추석도 공단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