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8개 유료 공영주차장 추석 연휴 '무료 개방'

2024-09-05 17:3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다음 주말부터 추석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북 전주시 내 28개 유료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공단은 명절 연휴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꾸준히 늘려 왔다.

    6개에 불과했던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지난해 설 연휴 12개로 늘렸고, 또 그해 추석에도 2배로 늘려 명절 연휴 기간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이지콜‧바로온도 정상 운영

추석 연휴에 무료로 개방하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사진전주시설공단
추석 연휴에 무료로 개방하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사진=전주시설공단]
다음 주말부터 추석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북 전주시 내 28개 유료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추석 연휴 첫 날인 이달 14일 오전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자정까지 5일간 한옥마을 주차장(1·2·3·노상)과 시내 오거리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28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한옥마을 등 무료로 개방할 경우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차장 5곳을 제외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다.

공단은 명절 연휴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꾸준히 늘려 왔다.

6개에 불과했던 무료 개방 주차장 수를 지난해 설 연휴 12개로 늘렸고, 또 그해 추석에도 2배로 늘려 명절 연휴 기간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인구 밀집 지역과 도심 대학가,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이들 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귀성 차량 운집에 따른 주차난이 해소되고,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은  쉼 없이 교통약자와 시민을 위해 전주시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