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매력 살린다'...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新소득 창출 기대감↑

2024-09-02 14:4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매력을 살린 제품들을 선보이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아카시아 꿀로 만든 무릉벌꿀 스틱과 여주추출액으로 만든 소담록 매일 여주를 판매하며, 앞으로도 초구마을의 농작물을 활용한 감자분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된 독특한 상품들이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맛있는 먹거리를 선사하길 기대한다.

  • 글자크기 설정

"농업인은 소득 창출, 지역민은 먹거리 제공 기대"

동해시 특산주 한섬 12사진동해시
동해시 특산주 한섬 12[사진=동해시]


동해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매력을 살린 제품들을 선보이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2019년 5월에 문을 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이제 12개 업체와 25개 농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향후 양봉 농가도 함께할 예정이다.

늘어난 협력 업체들은 동해시의 농산물을 활용해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사과를 이용한 동해씨사과즙, 애플젤리톡톡, 수평선사과잼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젤리톡톡은 사과즙 67%가 포함된 스틱형 젤리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사과잼과 사과젤리는 당도가 적은 사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선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지역에서 자란 완숙 찰토마토를 활용한 달콤마토와 말랑마토 워터젤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합한 이 제품들은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해시의 특별한 지역 특산주인 한섬 12와 더담 생막걸리는 부드럽고 은은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더담 생막걸리의 12도 제품은 깊고 묵직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9도 제품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아카시아 꿀로 만든 무릉벌꿀 스틱과 여주추출액으로 만든 소담록 매일 여주를 판매하며, 앞으로도 초구마을의 농작물을 활용한 감자분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된 독특한 상품들이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맛있는 먹거리를 선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