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중앙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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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레몰로나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예금 지급준비율 인하 방안을 차기 이후의 금융정책 결정회의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 지급준비율은 9.5%. 지급준비율이 인하되면 은행이 대출에 보다 많은 자금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예금 지급준비제도는 금융기관에 대해 예금 등의 일정 비율을 중앙은행에 맡기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예금 지급준비율은 그 예입비율를 말한다. 레몰로나 총재는 “현재 수준이 매우 높다”고 지적, 큰 폭의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 지급준비율은 현재 종합금융기관과 상업은행, 제2금융권이 9.5%, 디지털 은행이 6.0%, 저축은행이 2.0%, 지방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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