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자녀 및 배우자 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임직원 가족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앞서 사옥 부지 내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하고,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도 준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상반기에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 및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및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고 있는 공간을 소개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서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