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 공개

2024-08-20 09:5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KT는 19일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중에게 공개하는 사회관계망(SNS)보다는 친한 친구들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트렌드를 짚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신선한 관점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새로운 Z세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발굴된 트렌드 키워드들은 KT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바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독파민·페르소비·AI작·긍생·친친폼

사진KT
KT는 19일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KT]

KT는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90년대 중·후반생~2010년대 초반생)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전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진행됐다.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했다.
이들은 Z세대의 관심 분야를 '공간·소비·캠퍼스·콘텐츠·플랫폼'으로 선정했다. 관련 키워드는 '독파민·페르소비·인공지능(AI)작·긍생·친친폼'이다.

독파민은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기는 Z세대 트렌드를 상징한다. 독서와 도파민을 합친 뜻으로 특정 장소에서 독서하며 복합적 재미와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다.

페르소비는 Z세대들이 자신의 외적 성격을 찾기 위해 소비에 집중하는 행태를 뜻한다. 페르소나와 소비의 합친 말이다. AI작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일을 할 때 AI 서비스를 적극 이용한다는 점을 담는다.

긍생은 어려운 현실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Z세대 생각을 표현했다. 긍정적인 인생의 준말이다. 친친폼은 친한 친구와 플랫폼을 조합한 단어다. 대중에게 공개하는 사회관계망(SNS)보다는 친한 친구들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트렌드를 짚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신선한 관점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새로운 Z세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발굴된 트렌드 키워드들은 KT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바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