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랭지 배추 생육 양호…물가안정 총력 대응"

2024-08-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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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고랭지 배추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최근 폭염에도 병충해 피해가 크지 않고 이달 말 출하되는 배추 생육 상태도 양호하다며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폭염에 대비해 병해충 예방 약제 할인공급 등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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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배추 생육 지역에서 여름 배추 포전 생육 및 작황 점검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14일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배추 생육 지역에서 여름 배추 포전 생육 및 작황 점검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고랭지 배추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강원도 강릉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 배추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양 차관은 최근 폭염에도 병충해 피해가 크지 않고 이달 말 출하되는 배추 생육 상태도 양호하다며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폭염에 대비해 병해충 예방 약제 할인공급 등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배추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이달 중·하순 비축 물량을 하루 최대 400t까지 방출할 계획이다.

또 마트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추를 직접 공급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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