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탄소중립 선도하는 평택시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2024-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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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지원을 해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에 평택시는 암을 미리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홍보와 더불어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 이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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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지역 주민 대상 국가 무료 암 검진 안내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지원을 해 기후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하나뿐인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물려 줄 수 있도록 시민, 기관,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도시경쟁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7일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장을 포함해 세부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에 대해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을 보고 후 사업부서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질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추진 전략의 장이 됐다.

평택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건강, 자연재해 등 적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국가 무료 암 검진 안내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한다. 통계청 사망 순위별로 보면,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이다. 이에 평택시는 암을 미리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홍보와 더불어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 이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우리나라는 산정특례 등록 시 암 환자의 경우 95%의 경감 혜택을 받고 있지만, 저소득층 대상으로는 나머지 5%의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아는 전체 암종이고, 성인은 국가 무료 암 검진사업을 시행하는 5대 암종'위암(C16), 대장암(C18~C20), 간암(C22), 유방암(C50), 자궁경부암(C53)'과 원발성 폐암(C33-34)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C, E코드)은 당연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아는 소득 재산조사 적합자가 해당되고, 성인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5대 암)을 수검하고 2년 이내에 진단받은 자(폐암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진단받은 자)로 1월 건강보험료 고지액 기준 적합자가 해당된다.

평택시는 2023년 210명 약 4억 2000만원의 암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암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평택시민 모두 이번 하계 휴가철을 이용해 미리미리 국가 암 검진을 받고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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