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울릉도에 'SRT울릉역 역명표지' 설치..."울릉도 관광 활성화"

2024-08-06 09: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지난 5일 SRT 이용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 'SRT울릉역' 역명표지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 땅, SRT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여행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번 SRT울릉역 역명표지 설치는 지난 6월 에스알-울릉군-대저페리가 SRT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글자크기 설정
이종국 에스알 대표사진 왼쪽 세 번째는 5일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열린 SRT 울릉역 역명표지 제막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이종국 에스알 대표(사진 왼쪽 세 번째)가 5일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열린 'SRT 울릉역' 역명표지 제막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지난 5일 SRT 이용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 ‘SRT울릉역’ 역명표지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SRT울릉역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서역을 연결하는 의미로 설치됐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장소를 제공하고 향후 스탬프 투어에도 활용해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SRT울릉역 역명표지엔 “이곳은 수서역과 울릉도를 잇는 SRT 울릉역입니다. 대한민국 우리 땅, SRT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여행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번 SRT울릉역 역명표지 설치는 지난 6월 에스알-울릉군-대저페리가 SRT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스알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과 관광 활성화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SRT울릉역 역명표지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