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사태… 8명 사망·19명 실종

2024-08-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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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며 4일 오후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쓰촨관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고, 구잔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리며 인명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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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캉딩시 구잔진의 이재민 사진연합뉴스
중국 쓰촨성 캉딩시 구잔진의 이재민 [사진=연합뉴스]
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며 4일 오후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쓰촨관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께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고, 구잔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리며 인명 피해가 났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피해가 집중된 지역 중 한 곳이다. 중국 당국은 수해를 겪은 쓰촨성과 후난·허난·산시·푸젠성에 구호기금 5억 위안(약 950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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