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44개소에 16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빠른 사건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각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협력은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주시청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CCTV 설치와 함께 다양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추가적인 안전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8개소 전수 점검
이번 현장 점검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이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고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