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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감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업무용 PC를 취득해 개인적인 메신저 내용을 확보했으며 이를 편집하고 왜곡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은 입수 경위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 대표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할 것을 알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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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재부각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3.05%(5400원) 내린 1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7만2300원으로 하회해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하이브의 약세는 민 대표가 전일 박지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하이브 경영진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면서 나타났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민 대표를 상대로 감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업무용 PC를 취득해 개인적인 메신저 내용을 확보했으며 이를 편집하고 왜곡해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은 입수 경위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 대표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할 것을 알린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