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급 과장급 29명 승진 인사 단행

2024-07-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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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도는 이번 4급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성과 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 발탁을 꼽았다.

    먼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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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발탁에 중점 둔 균형 인사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도는 이번 4급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성과 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 발탁을 꼽았다.

먼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로 이뤄졌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하며, 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해 여성 공무원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는 민선8기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오는 22일 전후로 4급 과장급 인사, 내달 5일 전후로 5급 팀장급 인사,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해,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승진자 명단

△4급 김상팔 김정권 문두식 박미정 박민경 박병우 배순형 심혜인 오명숙 유충호 이문환 이우정 이은주 천성수 한유경 호미자 이철규 정인웅 신종광 남영희 이연숙 김용진 김영섭 이용원 한태우 김성범 임규원
<지방연구관> 보건연구관 과장 문수경 환경연구관 과장 김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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