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집중호우 수해 현장 점검 및 대책 지시

2024-07-17 16: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이에 고흥군은 2025년도 국고 건의사업으로 도화면 구암 방조제 배수장 펌프 교체 20억 원을 건의했으며, 장기적으로 침수 피해방지 및 재해예방 차원의 배수 개선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선제 대응 조치를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은 재해예방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도화면 구암 간척지 10ha 침수

공영민 고흥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 하고있다 사진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 하고있다. [사진=고흥군]

지난 16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새벽 3시에 호우 경보로 격상되면서 동일면에는 169mm, 도화면에는 108mm 등 군 평균 102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도화면 구암 간척지 10ha가 침수되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
공 군수는 도양읍 배수펌프장과 도화면 구암 간척지 농경지 침수 피해 지역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군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침수 피해 현장에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방지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구암 배수펌프장은 2003년에 준공돼 분당 346㎥ 처리능력을 갖췄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흥군은 2025년도 국고 건의사업으로 도화면 구암 방조제 배수장 펌프 교체 20억 원을 건의했으며, 장기적으로 침수 피해방지 및 재해예방 차원의 배수 개선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선제 대응 조치를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은 재해예방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