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과 내방객 위한 휴식과 문화 공간 제공

2024-07-15 15: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이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에게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청사 앞 잔디마당(4,800㎡)은 공연장과 관람석을 갖춘 군민 광장으로 탈바꿈해 지난 6월 고흥아트바캉스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4회)을 가질 계획으로 군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고영민 고흥군수는 "군청사의 주인은 군민이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북카페, SPACE 포토존, 군민광장조성 등 소통복합 문화 공간 이용

고흥군이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에게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흥군이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에게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이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내방객에게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 청사를 딱딱하고 사무적인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편안하고 친근하게 청사를 방문해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외부를 군민 휴식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청에 들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북카페에는 교양, 소설, 시집 등 1,000 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1층 종합민원실 SPACE 포토존에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방문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분청사기 전시 감상과 물고기와 수경식물을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생수도 제공받을 수 있어 잠시 무더위를 피해 갈 수 있다.

또한, 2층부터 6층까지 각층에는 복도와 테라스 등 유휴공간(6개소), 주민 소통 공간(5개소)을 만들어 민원 상담과 휴식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청사 앞 잔디마당(4,800㎡)은 공연장과 관람석을 갖춘 군민 광장으로 탈바꿈해 지난 6월 고흥아트바캉스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4회)을 가질 계획으로 군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고영민 고흥군수는 “군청사의 주인은 군민이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