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도시지역의 예비 귀농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하여 영월의 농업 현황과 귀농귀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역량있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며, 영월의 농업 현황과 귀농귀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번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도시민이 현장교육에 참석하여 5팀의 선도 농가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과정을 기획했다.
이 과정은 도시민과 멘토 농가가 팀을 이뤄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귀농귀촌 상담과 영월관광까지 제공하며 각 팀당 1박 2일간 진행됐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 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현실적인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