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AI 석학 클레이 셔키 교수와 미래 교육 간담회 가져

2024-07-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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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 교육감은 "클레이 셔키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예방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최적화된 방안임을 확인했다"며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량과 자신의 배움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읽걷쓰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7월부터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직접 지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각급기관에서 담당하던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급여(DB)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원화해 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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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 모색

7월부터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직접 지급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클레이 셔키 교수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답했다.

도 교육감은 “클레이 셔키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예방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최적화된 방안임을 확인했다”며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량과 자신의 배움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읽걷쓰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7월부터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직접 지급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각급기관에서 담당하던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급여(DB)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원화해 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 관리는 1300억원 규모의 DB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은 2022년 ‘퇴직연금 가입 시 DB 가입을 원칙으로 한다’는 단체협약 내용에 따라 퇴직급여의 73%를 차지하는 DB를 통합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각급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각급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가입, 적립금 운용 관리,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나 복잡한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과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퇴직급여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교육공무직원 전보 시마다 적립금을 이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육청 단위 퇴직급여 통합을 준비하고 적립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적립금운용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퇴직급여 통합 운영을 통해 각급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퇴직급여 수급권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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