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저변확대 및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 31개 시·군·구 도시재생 사업 관련 근무자(공무원·센터·도시공사) 및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19명, 공무원 16명, 도시공사 2명, 도민 13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제이원 호텔에서 11~12일 1박 2일 학습교육으로 진행되는 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정책·성과 평가 및 현장 답사 등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해서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첫 날에는 도시환경연구소 전영옥 소장의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국토연구원 임상연 연구위원의 ‘도시재생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 등의 강의가 마련됐고 둘째 날에는 청주 중앙동의 현장 답사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