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네이밍 공모 추진

2024-07-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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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옛 화교점포)의 새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

    iH 조동암 사장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H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의 시작인 '이음1977'은 2020년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전 영진공사 이기상 회장의 주택을 매입해 2022년 6월 개관한 이래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건축 아카데미, 시민 참여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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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도시공사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옛 화교점포)의 새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외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관일인 8월 2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지인 옛 화교점포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7월 중 준공해 8월 개관과 함께 아카이브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한국 근대역사문화의 교두보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iH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지역거점공간으로 주민에게 돌려주는 문화재생사업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H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의 시작인 '이음1977'은 2020년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전 영진공사 이기상 회장의 주택을 매입해 2022년 6월 개관한 이래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건축 아카데미, 시민 참여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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