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3일 제6기 ECS이사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ECS이사회는 환경(Environment)+문화·스포츠(Culture & Sports)+이야기(Story)이며,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공사 내 공식 소통채널이다.
특히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사의 경영전반,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점 도출할 계획이다.
2030세대 직원과 외부이사인 청년참여단 총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6기 ECS이사회는 공사 경영전반에 소속감 고취를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공사 이사회에 배석하고 타 기관 간의 협엽을 통해 업무 혁신 사례를 교류하여 더 나은 조직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공사가 창의적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ECS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의 차세대 리더로서 조직발전과 현안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