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 브랜드 아수스(華碩電脳)는 대만의 공영연구기관인 국가위생연구원과 의료 IT화 및 의료 빅데이터 활용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수스에 따르면, 국가위생연구원과는 지금까지 바이오 의료 연구・응용 서비스 센터 ‘국위1호(国衛一号)’ 설치를 위해 협력해 왔으나, 앞으로 ‘계산능력’, ‘데이터’, ‘차세대 의료정보’ 등 3분야에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8월에는 협력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아수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영국 헬스케어 연구를 추진하는 ‘캠브리지 1’을 목표로, 대만에서 성공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