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절성 물품지원, 폭염쉼터 제공, 폭염 대비 가이드 배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라이더 계절성 물품지원 사업’으로 혹서기 및 혹한기 배달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배달의민족 라이더 4000여명을 대상으로 △쿨토시·쿨시트 △여름용 반장갑 △바라클라바 △고급 우비 상·하의세트 등 폭염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3분기에 고용노동부와의 연간캠페인 '배달안전365'의 일환으로 커피트럭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혹서기 지원 활동을 앞두고 있다"며 "라이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현장에서 힘써주는 라이더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