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과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통복시장 이철수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수해 대처 방안 등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침수 피해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발생 사전 예방 조치 등 다양한 문제점과 대응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는 것이 수해 발생 이후 복구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더불어 실시간 상황공유와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