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최근 폭염에 따른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7일부터 경산시 관내 각종 무인점포에 대한 절도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절도예방 종합대책’회의를 열어 효과적인 방범 대책을 수립하고 이의 일환으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범죄 사실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했으며, 청소년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포스터’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관 내 53개의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예방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업, 무인점포 절도 예방교육을 추진했으며 지구대·파출소에서도 무인점포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장 주변으로 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절도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치안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시민들에게도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한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