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사회주택, 계획의 10%에도 미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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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회주택 100만호 이상 공급계획과 관련해, 전국 63성시에서 지금까지 완공된 주택은 총 3만 9900호에 그치고 있다. 2021~25년 정비계획인 42만 8000호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뚜오이째가 10일 보도했다.

 

건설부가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주택 건설이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는 곳은 ◇박닌성=6000호 ◇하이퐁시=5444호 ◇하노이시=5200호 ◇카인호아성=3364호 ◇박장성=정비 3275호 ◇떠이닌성=2106호 ◇빈딘성=1841호 ◇다낭시=1774호 ◇빈즈엉성=1643호 등. 전국 최대 인구도시인 호치민시는 865호로, 2025년까지 정비계획인 3만 5000호의 2.5%에도 미치지 못했다.

 

베트남 정부는 저소득 가구와 공단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주택을 2030년까지 100만호 이상 정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다만 계획기간 10년의 3분의 1이 경과된 현재까지 정비된 실적은 계획의 4%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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