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컬리와 협업한 '컬리카드'가 최근 누적 발급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4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출시됐다. 발급좌수 증가에 힘입어 카드 이용액도 최초 출시월 대비 월 평균 20%씩 증가했다.
주요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함 온라인 결제 비율이 약 46%를 차지했다. 이어 △음식점 △병원 △백화점 △마트 등 순으로 높았다.
컬리카드는 컬리 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2%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먼저 기본 5%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1만5000원(30만원) △2만원(50만원) △4만원(100만원) 적립금이 제공되며 컬리 멤버스 등급에 따라 최대 7% 추가 적립금이 제공된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컬리카드를 이용하는 3040 여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