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객실 할인 프로모션 ‘라떼 가격’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979년 국내 최초로 콘도미니엄 사업을 시작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름휴가 지원에 나선다. 비회원의 경우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8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 회원은 20년 전 객실 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설악 쏘라노 객실과 음악 감상을 테마로 한 해운대 뮤직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판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모바일 앱에서 추억의 삐삐 암호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그간 할인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거제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비롯해 새롭게 리뉴얼된 설악 쏘라노 객실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