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키움·하나F&I 매각계약도 체결 "공동매각 방식 활용해 부실채권 해소할 것"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의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 1360억원이 해소된다. 우리금융F&I과 키움F&I,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 계약은 다음 달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 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 방안 일환으로 공동 매각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저축은행, 추석 특수 노린 피싱 사기 예방 나선다저축은행 손실 늘어난다…금감원 "꼼수 펀드에 매각 사업장, 손실로 인식" #공동매각 #부실채권 #저축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