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지난 17일 LBTO(Love Beyond The Orphanage)와 자립준비청년 다음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 줄리 듀발 LBTO 이사장,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이랜드재단은 ‘돕는 기관을 돕는다’라는 사업 방향에 따라 자립준비청년 전문기관인 LBTO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