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민희진 어도어 대표, 하이브 로고 [사진=어도어, 하이브] 민희진이 대표이자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가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어도어 측은 10일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 해임안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감사를 시작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기사민희진 "투자 계약설? 근거 없는 소문…하이브 시비 원천 봉쇄""살해 협박·미행까지" 민희진 폭로에 무너지는 하이브 이에 민 대표는 25일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하이브 #주주총회 #해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나선혜 hisunny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