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월 최대 70만원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만 5천원의 인센티브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삼척사랑카드는 삼척시 관내 음식점, 주유소, 병원, 학원 등 3천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센티브율을 특별 상향한다"며 "삼척사랑카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사랑카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에서 출시한 지역화폐로, 스마트폰 앱 또는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시에서 제공하는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 혜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사회복지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 3회(1일 3시간) 총 40회에 걸쳐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사회복지 전문이론과 현장실무, 웰라이프 지도사 과정 및 컴퓨터 활용교육,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시에는 5만원의 자비부담금이 환급되며,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에는 추가적으로 5만원이 환급된다. 또한, 취약계층의 경우 자비부담금이 면제되며,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