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기 도래 나흘 만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첫 배상금을 지급했다. 1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H지수 ELS 계좌 40건 가운데 10건에 대해 이날 오전 배상 비율 동의를 얻었다. 이 중 2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이 완료됐다. 우리은행의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약 415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작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달 22일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율 배상 수용을 결정했다. 관련기사우리銀 모든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제공…1인당 300만원까지 #시중은행 #우리은행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상현 jshsoccer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