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해빙기 안전확보 낙석우려 개소 점검

2024-04-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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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열차운행 안전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해빙기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비탈사면 이상유무, 낙석방지망·방지책 결박상태, 낙석감시시스템의 정상작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안전개소는 사전정리 작업을 통해 운행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봄철 해빙기 낙석우려개소의 철저한 점검과 감시시스템의 정상기능 확보로 안전한 열차운행과 고객·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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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태백선 낙석·수해우려개소 드론활용 정밀점검 추진

한국철도 강원본부장과 안전보건처 시설처 시설사업소 합동으로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드론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장과 안전보건처, 시설처, 시설사업소 합동으로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드론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열차운행 안전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해빙기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점검에서는 낙석 및 수해우려 24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낙석사전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운용하여 관내 낙석발생이 우려되는 13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등 직원접근이 어려운 개소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은 CCTV로 이벤트(낙석 등)가 감지되면 저장된 연락처(인접역 유지보수자 등)와 열차내 네비게이션(G-KOVI)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낙석우려 14개소, 수해우려 10개소 등 총 2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비탈사면 이상유무, 낙석방지망·방지책 결박상태, 낙석감시시스템의 정상작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안전개소는 사전정리 작업을 통해 운행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봄철 해빙기 낙석우려개소의 철저한 점검과 감시시스템의 정상기능 확보로 안전한 열차운행과 고객·직원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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