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기일 보건복지부장관 아동센터 운영 상황 점검차 방문

2024-04-07 12:0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4일 단원구 원곡동 소재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학기 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은 정원 25인 이상의 시설 종사자 추가 배치 진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체 인구 72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10만 명 가까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외국인 아동 50% 이상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4일 단원구 원곡동 소재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학기 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자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은 정원 25인 이상의 시설 종사자 추가 배치 진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체 인구 72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10만 명 가까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외국인 아동 50% 이상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현원 31명 중 전원이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이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현장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이동열 안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이 안산지역 아동 돌봄과 양육지원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일 제1차관은 “지역에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아동을 돌보는 현장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건의해 주신 내용을 포함, 아동 돌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속 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